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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느끼는 행복

울산 가볼만한 곳 간절곶 나들이~~^^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어제는 5월 5일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요 노래 부를때가 정말 행복했는데

 

이제는 마흔 그런노래와는 거리가 멀어지는데 딸아이도 중학생...

 

이젠 어린이가 아니라며 친구랑 놀러갔네요 ㅎㅎ

 

그래서 신랑이랑 땅콩이랑 세식구만 집가깝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 같아

 

울산 가볼만한 곳 간절곶으로 향했어요

 

아무래도 어린이날 행사가 간절곶에는 없어서 사람이 많지 않겠지 했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땅콩이가 워낙에 사람을 보면 짖어싸서ㅜㅜㅜ 사람 많은 곳은 잘 가지않게 되거든요

 

암튼 울산 가볼만한 곳 간절곶에 갔더니 푸른 잔디와 파란 하늘 그리고 파~란 바다

 

넘 좋은 거 있죠

 

 

 

 

 

 

 

 

예전에 딸아이 어렸을 때는 신랑이 워낙 일이 바빠서 딸아이 데리고 울산시티투어로 2번

 

제가 버스타고 2번정도 4번정도 간절곶에 갔다왔던 것 같아요

 

딸아이가 넘 좋아했던 곳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 일을 쉬면서 신랑이랑 몇번 갔었는데...갔을때마다 느꼈던 게

 

정말 너무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신랑한테 얘기해서 갔는데 역시 언제봐도 이쁘고 편해진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울산 가볼만한 곳 간절곶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건 노~오란 유채꽃밭이였는데요

 

어쩜 이렇게 이쁘게 피어있는지 올해 정말 처음 보게 되는 유채꽃이였던 것 같아요

 

신랑한테 땅콩이 맡기구 어찌나 정신없이 셀카질을 했었는지

 

파란바다가 보이는 곳 앞에 노란 유채꽃 정말 보지 않고서는 이 느낌 모른답니다ㅎㅎ

 

땅코이도 좋은지 어찌나 정신없이 다니는건지...;;

 

정말 신랑이 데리고 다니느라 진땀좀 뺐답니다

 

이번 주에 땅콩이가 엄마의 송별회 이후로 아빠가 화가 나서 산책 한번 제대로 못나갔거든요

 

어제 땅콩인 정말 최대로 행복해 보였네요 ㅋㅋㅋ

 

 

 

 

 

 

 

간절곶 저 위치에서 사진을 찍으면 풍차가 보이면서 이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인데요... 저기서 찍으라고 해도 신랑이 땅콩이가 짖는다고ㅜㅜ

 

굳이 저 포토존 말구 뒤에 벤치에서 찍었는데 그래도 정말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신랑 얼굴을 모자이크 하고 싶지만....굳이 뭐 연예인도 아니구 그냥 공개해 보았네요ㅋㅋㅋ

 

울 땅콩이도 좋은지 넘넘 이쁘게 잘 나와서 조 사진 아무래도 애정할 것 같네요

 

 

 

 

 

 

 

 

 

 

울산 가볼만한 곳 간절곶 도착하구 유채꽃밭에서 정신없이 산책을 하던 땅콩이를 데리고

 

가는데 사람들이 넘 많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짖어대는 울 땅콩이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신랑이 땅콩이 전용가방에다가

 

땅콩이를 넣구 걸어가면서 구경을 했어요

 

그런데 어찌나 내려다라고 절 보고 짖어대던지ㅜㅜ

 

다른 애들은 잘 있는다고 해서 구입을 했는데 울 땅콩이는 정말 별나기는 한 것 같아요

 

간절곶 도착해서 해변가를 쭉 따라서 걸어가는데 연을 날리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파란 하늘에 나부끼는 연이 정말 넘 이쁜 거 있죠^^

 

수현이가 좀 더 어렸다면 신랑이랑 우리도 하나 날리고 싶다 그랬다믄서요 ㅋㅋ

 

 

 

 

 

 

 

 

 

간절곶 해변가를 쭉 따라서 걸어가던 중에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 있어서

 

땅콩이도 찍어주고 싶어서 아이 ♡ 간절곶이라고 적혀있던 포토존에서

 

사진좀 찍을려고 하는데 신랑보세요

 

센스하고는 당연히 땅콩이랑 같이 앉아야지 계속 저기서서 "땅콩아 땅콩아"

 

휴;;; 땅콩이가 보겠냐구요

 

결국 뒷통수만 찍구 끝났네요 그리구 다음에 포스팅을 할껀데요

 

울산 가볼만한 곳 간절곶에 갔던 이유중에 하나는 땅콩이랑 다니다 보면

 

정말 어디 들어가서 좀 쉬고 싶어도 강아지출입금지 이런식이니까

 

땅콩이도 힘들구 저도 힘들구 그랬는데요

 

간절곶에가면 강아지들이 들어갈 수 있는 카페 0732 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서 땅콩이랑 신랑이랑 쉬었다가 다시 출~발!!!

 

 

 

 

 

 

 

 

조금 걷다보니 간절곶에 소망우체통이 보이더라구요

 

딸아이가 어렸을 때 갔을때는 저렇게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서 사진 찍을 순서를

 

기다려도 한참 기다려서 딸아이 사진을 찍어주구 그랬는데

 

이번엔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그리고 땅콩이도 마구 짖어대고 ㅜㅜㅜ

 

멀리서 간절곶 소망우체통 사진만 마구 찍어댔네요

 

저도 찍어보고 싶었는데 제 사진은 없었는데...

 

신랑한테 얘기했는데 신랑이 날씨 좋을때 오자구 사람 넘 많다면서

 

나쁜 신랑같으니라고

 

 

 

 

 

 

 

 

간절곶 소망우체통 옆에는 간절곶 등대 가 있는데요

 

간절곶 등대는 동해바다를 지나 다니는 선박이 안저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다의 길잡이로 1920년 3월 처음 불을 밝힌 후 지금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등대불을 비쳐주고 있으며 그 빛은 26해리(48km)까지 도달합니다

 

또한 해상일기가 불순하여 시야가 흐릴때에는 무신호기로 소리로 위치를 알려줌으러써 선택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간절곶 관람시간

 

하절기 (4월 ~9월) 09 : 00 ~ 18 : 00

 

동절기 (10월 ~3월) 09 : 00 ~ 17 : 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간절곶 등대에는 홍보관이 있는데요

 

어린아이들이라면 아무래도 재미지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이제는 몇번이나 봤던 곳이라;;;;

 

암튼 홍보관을 지나 옥상에 가면 간절곶이 한눈에 보이는데요

 

바람만 좀 덜 불었다면 땅콩이한테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바람이 정말

 

넘넘 심하게 불어서 저만 살짝 관람하구 왔어요

 

그런데 정말 옥상에서 본 간절곶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렇게 열심히 울산 가볼만한 곳 중에 하나인 간절곶 나들이를 거의 다 끝내구

 

주차장 근처에 보이는 호떡트럭에서 호떡하나 먹었네요 ㅎㅎ

 

느끼하지 않아서 전 맛나게 먹었어요

 

나중에 날이 좀 좋으면 텐트랑 도시락 좀 싸와서 다시 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넘넘 이쁜 곳 울산 가볼만한 곳으로 간절곶 추천합니다 ~~~^^

 

 간절곶 일출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정동진, 호미곶과 함께

 

대표적인 일출명소입니다

 

시원하게 열린 바다와 풍경은 욕망의 불꽃, 메이퀸 등 드라마가 촬영될 만큼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해돋이 축제가 성대하게 열리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1길 39-2

문의처 : 052-229-3853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