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어제 휴일에 새로나오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드라마를 새벽 재방송 나오는 걸 보고 자느라 오늘 아침 신랑이 태워다 주지
않았음 지각할뻔 한거 있죠.
안그래도 여기 실장이 저만 보면 잡아머글라고 하는데 본인은 지각을 해도 제가 그러면 아마 난리가 날 사람이거든요.🤨
암튼 오늘은 신랑이 태워다줘서 지각도 안하구 딸아이 아침도 챙길 수 있었답니당.ㅎㅎㅎ
오늘은 늦게 일어난 것도 있구해서 정말 간단한 아침으로 삼각김밥을 만들어 봤어요.
들고다니면서 먹어도 지저분하지 않구 만드는데도 시간이 적게 걸려서 종종 만들어주기는 하는데요.
평소엔 그냥 삼각김밥틀에 넣어서 빵가루 묻혀 튀겨주거나 주먹밥처럼 주는데 오늘은 들고가면서 먹으라고 비닐종이까지 싸서 주었네요. 🤗
간단한 아침으로 만든 삼각김밥 재료
참치볶음김치 통조림, 밥, 삼각김밥틀, 삼각김밥용 포장비닐
삼각김밥용 밥은 간장이랑 참기름을 넣어서 비벼서 준비해주었어요.
다른날처럼 삼각김밥 속재료를 따로 양념할 시간이 없어서 밥에다가 간장좀 넣어서 준비해 두었네요.😘
그리고 그놈에 가지도 않는 캠핑가면 먹자구 대량구매해 놓은 참치김치볶음 통조림을 하나 준비했어요.
짭쪼름하니 맛나서 따로 속재료 준비할 시간없을때 사용하기가 딱 좋더라구요.
그리고 삼각김밥용 포장지에 김밥용 김을 일에 넣어서 준비해줍니당.
간단한 아침 삼각김밥은 삼각김밥틀만 있으면 초간단으로 만들 수 있는 저처럼 요리 못하는 사람들한테는 최애템중 하나랍니다.
삼각김밥틀에 간장으로 버무려놓은 밥을 눌러서 담아줍니다.
그 밥위에다가 참치김치볶음을 짜지않을만큼 올려줍니다.
참치김치볶음은 달달한 맛이 강해서 많이 올려주셔도 되긴해요.
그리고 다시 그위에 밥을 올리셔서 삼각김밥틀 뚜껑으로 꾹 눌러주시면 된답니다.
간단한 아침 삼각김밥은 요 포장하기만 하면 끝인데요.
김을 포장한 비닐위에 삼각김밥틀에 넣었던 밥을 포장비닐위 맨 꼭대기위에 올리고 밑에 비닐을 들어올려 싸준 후 삼각김밥 스티커만 붙혀주면 정말간단하게 딸아이의 아침식사 해결입니다.
솔직히 시간이 좀 되면 고기도 볶고 계란도 넣어서 신경써서 해주고 싶은데 이놈에 잠...😭
오늘부턴 드라마고 뭐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딸아이 아침 제대로 챙겨줘야할 것 같아요.ㅋㅋㅋ
'평범한 일상의 행복 >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단한 아침으로 두부오이롤~~^^ (5) | 2018.06.12 |
---|---|
간단한 아침메뉴 햄말이 주먹밥♡ (3) | 2018.06.10 |
요거트베리로 홈메이드 요거트만들기~^^♡ (12) | 2018.06.05 |
아이간식으로 만들어본 홈메이드 땅콩쿠키 (12) | 2018.06.01 |
오븐으로 옥수수빵만들기 실패...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11) | 2018.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