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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의 행복/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레시피

간단한 아침메뉴로 담백한 양배추 샌드위치~~^^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어제부터 비가 오더니 오늘도 부슬부슬... 신랑은 시댁에 큰 제사가 있어서 가고

 

오늘은 당연히 저나 딸이나 신랑없이 출근을 해야 해서

 

조금 더 서둘러 준비를 했어요

 

어제는 신랑이 끓여놓은 김치찌개가 있어서 거기에 밥 한그릇 뚝딱 말아서

 

딸아이가 먹고 갔는데 오늘은 제가 밥을 차려줘야 하는데

 

전 찌개는 영.... 소질이 없어서 간단한 아침메뉴로 담배한 양배추 샌드위치 를 준비해 봤네요

 

 

 

 

 

 

 

간단한 아침메뉴 담백한 양배추 샌드위치 재료

 

양배추 (종이컵에 가득)

 

마요네즈 2T

 

삶은 계란 1개

 

식빵 2개

 

소금과 후추 약간

 

 

 

양배추의 효능

 

양배추는 1년내내 먹을 수있지만 제철은 5~6월부터라고 합니다.

서양에서 양배추는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로 불릴만큼 영양가가 높다고 하는데요.

양배추잎 2장당 비타민k는 하루 필요량의 92%, 비타민c는 50%를 공급해 준다고 해요.

이 외에도 식이섬유, 망간, 비타민b6, 엽산,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합니다.

 

① 항암성분

양배추와 같은 담색채소의 즙 속에는 백혈구의 활동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종양 괴사인자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항산화작용이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대장암에 효과있는 식이섬유,

유전자 손상을 방지하는 클로로필 등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다량의 유황과 염소- 위장의 점막을 강화시키고 궤양을 치료

양배추에 포함된 다량의 유황과 염소는 위장의 점막을 강화시키고 궤양을 치료합니다.

특히 십이지장궤양에 효과적이며 당근과 함께 먹으면 치조 농루증에도 좋다고 해요.

또 혈액을 맑게 하고 몸의 저항력을 높히며 주근깨와 여드름에도 좋다고 하네요.

 

비타민U.K가 점막의 강화와 재생,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

비타민U는 양배추에서 발견된 성분인데요.

최근에는 양배추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U와 K가 점막의 강화와 재생을 도와주기 때문에

자연치유력을 높인다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실험으로 판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양배추 샌드위치 만들기

 

 

 

 

 

삶은 계란은 그대로 그릇에 넣어 방맹이로 그냥 마구 다져줍니다 ㅎㅎ

 

딸아이 아침으로 할꺼라 딱 1인분만 했어요

 

양배추는 채를 썰은 후에 전 다져주었네요 그래야 깔끔할 것 같아서요

 

그렇게 마구 다져진 계란을 넣은 그릇에 다진 양배추를 넣어주는데요

 

양배추의 양은 종이컵 딱 1컵정도를 넣어주시는 게 비율이 맞는 것 같아요

 

 

 

 

 

 

 

 

간단한 아침메뉴로 만든 담백한 양배추 샌드위치에 들어갈 속재료로

 

으깨놓은 계란과 다진 양배추 위에 아까 준비해둔 마요네즈 2T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그렇게 간을 하고 휘이휘이 저어주고 난후에 후추를 넣으면 끝!!!

 

이제 만들어진 양배추 샌드위치의 속재료를 발라주기만 하면됩니다

 

 

 

 

 

 

 

식빵 1장을 그릇에 올려놓고 금방 만들어 놓은 양배추 샌드위치 속재료를

 

고리고리 발라줍니다

 

맛을 보니 완전 고소 담백 오늘 아침은 딸아이가 정말 좋아할 것 같았어요 ㅎㅎ

 

그렇게 골고루 바른 속재료위에 다시 식빵 1장을 올려주기만 하면

 

간단한 아침메뉴 담백한 양배추 샌드위치는 끝!!!!

 

 

 

 

 

 

 

그리고 뭣보다도 딸아이가 먹기 쉽게 다 만든 양배추 샌드위치를

 

랩으로 다 싸서 반을 잘라주었어요

 

그렇게 하면 먹을 때 속재료인 양배추가 떨어지지도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ㅎㅎ

 

정말 간단한 아침메뉴 담백한 양배추 샌드위치!!!

 

딸아이가 맛난다고 하더라구요 단... 왜 햄이 안들어갔냐고... 에효

 

※양배추 샌드위치 후기

 

속재료를 식빵위에 많이 발라야 보기에도 맛도 더 있을 것 같아요...

딸아이의 말대로 햄을 다져서 넣어도 맛있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