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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의 행복/사랑하는 땅콩이의 일상

땅콩이랑 울산중구문화의전당에 산책 갔다왔네요^^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주말인데도 밖에 나가지도 못하구 답답해하는 땅콩이를
데리고 집주변 울산중구문화의전당에 산책 갔다 왔어요
원래 집근처라 자주 가기는 하는데 다른 분들도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땅콩이가 워낙에 다른 강ㅇㅏ질 보고 짖어대서 딴분들한테 피해가 갈까봐 외곽으로만 돌다가 어젠 신랑이랑 울산중구문화의전당에 갔다왔는데요
산책하기 넘 좋더라구요 땅콩이도 넘 좋아하구요ㅋㅋㅋ


땅콩이는 밖에 나오기만 하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가끔 그렇게 좋아하는 걸 보면 자주 못나와서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더 자주 나와야지 다짐을 합니다~~^^
집을 나와서 울산중구문화의전당으로 가는 길 철쭉이  빠알가니 이쁘게 피어있네요
땅콩이는 역시 관심이 없지만요ㅋㅋ;;;
가는 길에 보면 달빛공원도 있는데 요기도 땅콩이 산책코스랍니다ㅎㅎㅎ


멀리 보이는 울산중구문화의전당입니다
공연을 따로 보러가진 않아서 솔직히 내부의 모습은잘모르네요
땅콩인 울산중구문화의전당에 들어서자마자 좋아하는 쑥냄새 맡느라 정신이 없네요ㅋㅋㅋ
신랑이 쑥떡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구 ㅍㅎ


울산중구문화의전당에 들어가면 요 분수가 멋지더라구요
특히 저녁쯤 들어가면 불을 켜놔서 더 멋진듯요ㅋㅋ
그런데 분수주변으로 물이 많이 튀여서 땅콩인 근처도 안갈려고 해서 분수 사진만 찍었어요ㅋㅋㅋ
그리고 분수위 계단으로 올라가면 넓은 잔디밭과 파라솔까지
너무 되어있더라구요
예전에 왔을땐 이렇게까지 잘되어 있던것 아닌것 같았는데 울산중구문화의전당에 이런 휴식공간을 만들어 놓으니까 넘 좋더라구요


저기보이는 잔디밭에 사진에선 보이지않지만 가족이 놀러와서 연도 날리고 공가지고 놀고 하는데 넘 보기좋더라구요
땅콩이가 많이 짖지않으면 더 더워지기전에 한번 더 놀러오고 싶은데 참 그게 제 뜻대로 해주는게 아니라서ㅠㅠ
그래도 땅콩이덕에 울산중구문화의전당이 요렇게 이쁘게 변한것도 알게되구 저도 운동도 되구 땅콩이도 산책하니 좋구
완전 일석삼조였답니당ㅋㅋㅋ
제가 사진찍는 기술이 없어서 사진보다 진짜 10배는 더 이쁘게 잘 꾸며놓았답니당~~^^♡


중구문화의전당 한바퀴 다 돌고 돌아가는 길 정말 어딜찍어도
이쁜거 있죠ㅋㅋ
땅콩이 많이 찍어주려고 했는데 땅콩이 사진은 몇개 찾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땅콩아 조금만 덜 짖어준다면 날이 더 더워지기전에 땅콩이 데리고 부지런히 가보고 싶네요
가까이 계시는 분들도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 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