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힐링이란 말의 행복 /영화, 드라마, 웹툰으로 힐링

연애의 발견 드라마 명대사...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요즘들어 잠이 잘 오질 않아서 뜬 눈으로 출근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네요;;

 

왜케 잠이 안오는지... 졸릴때 자야하는데 뭐좀 하다가 보면

 

조금만 더 하다 자야지 하는 생각에 잠때를 놓쳐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금 드라마에 폭 빠져 있는 저 요니피그는 요즘 드라마 '연애의 발견'

 

1화부터 16화까지 정주행만 서너번은 한 것 같아요

 

워낙에 정유미나 에릭을 좋아해서 다시 본 것도 있지만 연애의 발견은

 

정말 연애의정석? 이라고 할까요

 

좋은 명대사가 정말 많은 드라마가 연애의 발견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요니피그가 며칠 반복재생한 후 연애의 발견 좋은 명대사만을 골라봤어요

 

 

 

 

 

 

 

사랑이라는 건...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손해를 봐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시작이야.

 

손해를 보는게 하나도 아깝지 않을때..

 

계산기 자체가 두드러지지 않을 때,

 

속이는 걸 알면서도 속아주고 싶을 때..

 

 

 

 

 

 

 

사랑에도 갑과 을이 있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어쩔수 없이 더 많이 실망하고

 

더 많이 아프고, 더 많이 지치고..

 

.

.

.

.

.

.

 

 

보면 딱 모르냐?

 

니가 날 보고 싶었다면 니가 날 더 많이 찾아왔을 꺼구

 

내 목소리 듣고 싶었으면 니가 더 전화 많이 했을꺼구

 

행동으로 알지 그걸 몰라

 

사랑한다고 말하는 쪽도 보고 싶다고 말하는 쪽도

 

항상 내가 먼저잖아.

 

 

 

 

 

 

 

힘들어서 못하겠어.

 

혼자만 속 끓이고, 혼자만 너 기다리고,

 

혼자만 너 쳐다보고

 

둘이 같이 있어도 너무너무 외롭고 이런게 연애니?

 

나 사랑한다면서 왜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

 

헤어져, 여기서 시작했으니까 여기서 끝내자.

 

 

 

 

 

 

 

딱 오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걔 때문에 연애 불량품이 된 것 같아요.

 

누굴 만나도 걔만큼 좋지는 않으니까..

 

.

.

.

.

.

.

 

 

이 남자는 변했구나

 

이 연애는 끝났구나

 

온몸으로 느꼈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난 그때 기댈데가 필요했거든요..

 

 

 

 

 

 

 

그런거 있잖아.

 

그냥 사랑하게 되는 사람.

 

그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냥 좋아하게 되는 거.

 

그런 거 몰라?

 

그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나쁜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

 

아무것도 모른 채로 그냥 좋아지게 되는 사람.

 

그리고 좋아하는 것과 동시에

 

아 이게 사랑이구나..

 

머리보다는 마음으로 먼저 알게 되는 그런 사람.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해. 너랑 내 관계..

 

내가 더 좋아하니까

 

싸우고 싶을때도 있고,

 

도대체 너는 왜 그러냐고

 

따지고 싶을 때도 있는데

 

왜 참고 넘어가는 줄 알아?

 

내가 저주지 않으면 헤어지게 될 것 같으니까

 

그래서 나는 언제나 져줄 수밖에 없어.

 

내가 참지 않으면 끝장이 나고 말테니까..

 

 

 

 

 

 

그래 흔들려.

 

어떻게 안 흔들리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강태한테, 어떻게 안 흔들리니

 

그래서 기다리지 말아야 하는데도 기다리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고.

 

근데 뭐 내가 거기서 얼마나 더 하는데

 

내가 태하씨랑 잠을 잤니

 

아님 태하씨랑 도망갈 궁리를 하니

 

흔들리는 거 그것도 못봐줘?

 

도망안가잖아 내 자리가 어디인지 알고 있잖아.

 

어떻게든 내가 선 자리에서 잘 버티고 있잖아.

 

내가 플라스틱도 아니고 무쇠도 아니고 어떻게 안 흔들리니..

 

 

 

 

 

 

 

변하지 않는 게 있다고 생각해?

 

너랑 만날 때는

 

사랑이 감정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헤어지고 생각해보니 의지의 문제였어.

 

내가 얼마나 이 사람을 좋아하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이 사랑을 지키고 싶은지

 

의지가 있느냐의 문제.

 

 

 

 

 

 

여름이는 더 좋아하는 쪽이 약자라고 말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연애가 끝나봐야 누가 강자인지

 

누가 약자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때는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 강자예요.

 

나처럼 사랑을 받기만 했던 사람은

 

후회와 미련이 남잖아요.

 

그렇게 되면 평생 그 사랑을 잊을 수 없데 되거든요.

 

강자는요 좋아할 수 있는 만큼 좋아해 보고

 

해볼 만큼 다 해본 그런 사람이 강자예요.

 

 

 

 

 

 

 

우리는 헤어지자.

 

이제는 제대로 헤어지자.

 

나는 왜 헤어졌는지를 몰라서 너랑 못 헤어졌던 거고

 

너는 계속 나를 미워했었잖아

 

미워하는 동안은 아직 헤어진게 아니야..

 

한여름 행복하게 잘 지내.

 

이 말이 진심이라서 다행이야..

 

 

 

 

 

 

 

그런데 왜 자꾸 찾아오니?

 

니 인생 잘 살면 됐지, 왜 자꾸 찾아오냐고

 

그렇게 나를 자꾸 찾아오면

 

내가 너를 기다리게 되잖아.

 

하루에도 몇 번씩 창 밖을 보는 줄 알아?

 

 

 

 

 

 

에릭이랑 정유미 주연의 연애의 정석은 정말 둘의 케미가 넘넘 좋았던 드라마였어요

 

그리고 연애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연애는 이런거래 그러니까 상처받지 마 이런 느낌

 

연애 지침서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드라마 연애의 발견 명대사 모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