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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란 말의 행복 /영화, 드라마, 웹툰으로 힐링

넷플릭스 중드 추천 치아문 세번째 시리즈, 치아문첨첨적소미만

안녕하세요 토갱사부입니다.

주말인데 신랑님도 아프시고 해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잠만 자다가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넷플릭스에서 

재미나는 중드 한편을 정주행했네요.^^
치아문 세번째 시리즈인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인데요.

제 최애인 호일천이 나왔던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세편의 시리즈를 다~ 정주행하게 됐는데요.

제가 봤던 세편 중에서 제일 루~즈한 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로맨스 드라마로는 심쿵 포인트도 있고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제 최애인 호일천이 나왔던 치아문단순적소미호보다 요걸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바로 송중기를 닮은 

이가양때문인데요.

진짜 제가 넷플릭스를 시청하기 시작하면서 안 본 중드가 없을 정도인데 이가양은 등등아아적청춘에서 첨 봤는데 크~~ 그 얼굴이 정말 넘 제 취향이더라구요,ㅋㅋㅋ;;;

 

 

넷플릭스 중드 추천 세번째 치아문 시리즈, 치아문첨첨적소미만(2020)
국가ㅣ중국
장르ㅣ 청춘 로맨스
시즌/총회ㅣ총 27회
주연ㅣ공준, 류인어, 이가양 등

낙천적이고 활발한 저유샤유와 어둡고 차가운 자오판저우.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두 사람의 운명같은 학원 로맨스.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의 주연

 

극 중 여주인 저우샤오(유인어)와 남주 자우판저우(공준)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의 뜻은?
우리들의 달콤한 행복에게 

세번째 치아문 시리즈의 두 주인공인 저유샤오와 자우판저우는 대학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남주인 자우판저우는 학생회 임원으로 다른 치아문 시리즈의 남주처럼 스마트하고 차가운 법의학과 학생으로 

약간은 어두운 느낌도 있지만 여주인 저우샤오에게 먼저 호감을 갖게 되면서 완전 제대로 된 순애보를 보여주십니다.

처음 몇회는 루즈한 느낌이라 이걸 다 봐야 하나 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존잼이라

꾹 참고 보시면 되실듯요. ㅋㅋㅋ


여주인 저우샤오는 중어중문학과 학생으로 자우판저우와는 다르게 굉장히 밝고 낙천적인 캐릭터로

명탐정 코난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코난 더쿠로 인터넷에 추리소설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이자 학생입니다.

역시나 다른 치아문 시리즈의 여주처럼 눈치가 없습니다.ㅋㅋㅋ

눈치없는 여주와 순애보인 남주 이렇게만 보면 재미가 있을까 싶지만 나름 꽁냥거리는 달달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그걸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넷플릭스 중드 추천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의 조연들

송중기를 닮은 이가양 극중 여주의 소꿉친구로 여전히 짝사랑남

 

치아문 시리즈 중에서 초반이 제일 지루했었던 것 같은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을 정주행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가양인데요.

극중 서브남주로 저우샤오의 소꿉친구이자 컴퓨터학과로 해팅대회 챔피언을 먹을 정도로 컴퓨터에 대한한 천재인

채아사로 나오는데요.

저우샤오 모르게 그녀를 괴롭히거나 힘들게 하면 복수해주고 그녀의 고민을 들어주는 얼굴만큼 자상하고 스윗한 캐릭터로 나오는 이가양입니다.

제가 봤던 등등아아적청춘에서도 여주를 좋아하면서도 표현을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고구마같은 모습을 보여서 

짜증 아닌 짜증유발자로 나왔었는데... 역시나 여기서도 여주를 짝사랑만 하다 보내버리는 안타까운 비련(?)의 조연으로 나옵니다. ㅋㅋㅋ

그래도 참 잘생겨서 볼때마다 므흣하게 만들어주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연들의 친구들!!!
배드민턴으로 이름 꽤나 알아주는 자칭 타칭 인기 배드민턴 선수인 세이싱.

심각한 자뻑왕이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세이싱 역시나 저우샤오의 친구인

주루을 향한 일편단심 민들레로 나오네요.

세번째 치아문 시리즈에서 메인 커플 못지않게 재미를 주는 세이싱과 주루의 캐미도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그리고 저우샤오의 고등학교친구이자 이제는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인 타오링역에 가우추즈.

먹고 자는 걸 좋아하는 나같은 뇨자 ㅋㅋㅋ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각각의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그려내는 넷플릭스 중드 추천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은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막장같은 내용없지만 차갑기만 했던 남주 자우판저우가 저우샤오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 민들레 캐릭터로 약간의 고구마같은 답답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를 정주행할 수 있었던 건 청춘로맨스로 나름의 두 주인공의 꽁냥꽁냔한 장면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저처럼 로맨스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초반보다는 후반이 더 잼나니까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세편의 치아문 시리즈를 다 본 저는 치아문단순적소미호와 치아문난난적소시광이 조금 더 재밌기는 했네요. 

남주도 이 두편에 나오는 호일천과 린이가 조금 더 잘생겼다는 사실!!!

하지만 나름 이 세편의 시리즈가 다~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으니까 꼭 다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해봤어요.

이상 토갱사부의 넷플릭스 중드추천 치아문첨첨적소미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