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딸아이 수련회가고 제가 할일이 확실히 줄어든게 맞는데도
왜 이렇게 피곤한건지... 저녁에 들어가서 어제는 정말 10시도 안돼서 잤던 것 같아요
오늘 아침 출근길 그렇게 자고도 몸은 천근만근 죽겠더라구요 
아무래도 며칠전 송별회로 인해 화가난 신랑이랑 냉전중이라 그런 것 같네요
도대체 한번을 그냥 넘어가는 게 없는 냥반이라... 예전엔 제가 며칠이 걸려도 다 풀어주구 했는데
이제는 저도 늙었는지라 알아서 풀기를 기다리지만 잘한 건 없지만 그래도 짜증은 나네요^^;;;;
암튼 여러모로 지친 요니피그 에너지 뿜뿜 터질 일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당연히 그럴 일은 없을 걸 알기에 제가 스트레스 최고일때 하는 웹툰 보기 노래듣기
영화보기 그 중에 출,퇴근길에 할 수있는건 노래듣기죠
그래서 며칠전에 가입한 지니뮤직으로 노래듣기 ㅋㅋㅋ
그러다 진짜 우연히 듣게 된 "로꼬 화사의 주지마" 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이건 정말 예술이더라는 거죠
노래가 아니라 그냥 예술!!!!
한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는 노래, 로꼬 화사 주지마~♬♪
어쩜 노래가 그렇게 좋은건지
아침 출근길에서 출근해서 정리하는데까지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30번은 들은 것 같아요
예전에 "로꼬 감아"라는 노래를 들었을 때도 이런 느낌이였던 것 같은데
정말 로꼬 화사 주지마는 정말 넘넘 좋더라구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송별회 이후 받고 있는 스트레스는 어디론가 날려버리는 노래 로꼬 화사 주지마
정말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도 듣고 있네요 
제가 또 하나에 빠지면 끝장을 보는 성격인지라.... 로꼬 화사 주지마 영상에 프로그램까지
모조리 싹쓸이를 했더랬지요
건반위의 하이에나에 둘이 나오던데 나름 둘이 진짜 잘 어울리더라구요
두 사람의 목소리만큼 말이죠
로꼬가 예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서 화사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며 얘기했던 게 화재가 되긴 했었는데요
정말 이 둘의 조합이 주지마 같은 화합을 만들어 낼 줄이야
제 스트레스를 날려버려준 로꼬 하사 주지마에 넘넘 깊은 감사드린다면서여
로꼬 화사의 주지마 가사
위험해 아슬아슬해 간신히 끈을 잡았는데
넌 가위질을 하려고 해 너의 호의는 필요없어
인내심이 많지 않아 내겐 유혹으로밖에 안 보여
오지마 내게 오지마 선넘지마 please
주지마 술은 주지마 취하면 너 어떻게 해볼라니까
넌 내게 술을 권하지마 후회할 걸 알아
넌 내게 용기를 주지마 오늘뿐인 걸 알고 있어
네게 진심을 바라면 그 술은 절대 주지마
헛소릴 하고 악마의 춤을 출꺼니까
마치 밖엔 시원한 바람이 불지만
세상이 너무 험해서 널 내 옆에만 둘거니까
남자는 전부 똑같대 아니 술 마신 남잔 다 똑같애
너 말곤 아무것도 안 보인다는 건
니가 아닌 다른 것들은 다 잊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내게 술을 주지마 맨 정신에도 충분히 외로우니까
가위질을 하게 날 내버려 두지마
사랑찍고 본능 알기전에 너부터 먼저 알기 전에
너부터 먼저 알고 싶으니까
야 이성적이고 싶어 이게 나잇값이라는데
싸게 주고 싶어 굳이 움직이지 않아도 돼
내가 하는 말이 수작이 되지 않게
기분좋게 우리 물잔으로 짠해
넌 내게 술을 권하지마 후회할 걸 알아
넌 내게 용기를 주지마 오늘뿐인 걸 알고 있어
한잔 두잔 비워내기 싫어 더 이상 내게 높은
기분을 주지마
한잔 두잔 비워내기 싫어 자꾸 건배하듯이
눈을 맞추지마
한잔 두잔 비워내기 싫어
한잔 두잔 비워내기 싫어
I don't care who you are
Don't make me cry
I don't care who you are
I don't care who you are
Don't let me lie
I don't care who you are
I don't care who you are
Don't make me cry
I don't care who you are
I don't care who you are
Don't let me lie
I don't care who you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