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덥네요 저는 추운건 참아도 더운건 쥐약이라 아침부터 정신없이
창고에 있는 선풍기 꺼내서 씻고 돌릴 준비다 해놨어요
집에서야 에어컨 켜놓으면 상관없지만 직장에서 에어컨을 벌써 켜놓는 건...
아무래도 눈치가 보여서 준비를 미리 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제 책상위에 필요한 선풍기인데... 작년에 쓰다가 씻어놓았는데
아무래도 다른 분이 먼저 집어간 것 같아요
그래서 점심때 핸드폰 케이블 사느라 나갔다가 다이소 미니선풍기 가 보이길래
덥석 집어와버렸어요 ㅎㅎ
솔직히 다이소에서는 전기제품은 쓰지말자 주의지만 직장에서만 쓰는거니까
크게 신경을 안 써도 될것 같기두 하구요
다이소 미니선풍기는 우선 가볍구요
건전지가 필요없는 USB 전원방식이라 컴터를 자주사용하는 저한테는 딱인것 같아요
그리고 각도 조절도 잘 되구요
단 위, 아래만 된다는게 좀... 좌우로는 방향이 돌아가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허접해 보이지만 원터치 방식 이구요 ㅎㅎ
그리고 다이소 미니선풍기를 세워뒀을때 쉽게 넘어지지 말라구
바닥에 미끄럼장지 처리도 되어있다고 하네요 ^^;;;
상자에서 다이소 미니선풍기를 꺼내서 쉬는 시간이라 침대위에 올려놓았어요
음.... 역시 딱 5000원어치처럼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바람세기를 보면 기분이 좀 좋아질 것 같아요
그래서 꺼내어보니 역시 USB전원 케이블 이 보이네요
제가 핸드폰이 밧데리 일체형이라 항상 들고 다니는 보조배터리를 우선 끼워봤어요
어디 놀러갈때 좋을 것 같네요 가볍고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 하면 되니까 간편하구요
그렇게 다이소 미니 선풍기에 보조 배터리를 끼우고 뒤에 온오프만 딱 눌러주면
돌아갑니다~~~
오~~ 생각보다 괜찮네요
소음도 크게 심하지도 않구요 아니 조용합니다
원래는 두개를 샀는데 집에서 저 혼자 컴터할때 잠깐씩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돌아가는 게 느릿느릿해 보이지만 바람세기는 괜찮은 것 같아요
단.... 넘 더워지면 모르겠지만요 ㅎㅎ
그렇게 전원을 눌러 틀어놓구 다이소 미니선풍기 360도 회전가능하다고 해서
머리를 돌려봅니다 ㅋㅋㅋ
정말 위, 아래만 되는 게 진~~~~짜 넘 아쉬운 점이기는 하지만 다이소 미니선풍기 5000원 에 이정도면
전 상당히 만족합니다
다만... 나중에 메가마트에 노브랜드에 가면 19800원짜리 선풍기를 사가지고 와야겠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기는 합니다
암튼 오늘같은 더운 날 제 책상위에 올려놓고 땀을 식히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아
전 다이소 미니선풍기 강추해봅니다~^^
※다이소 미니선풍기 후기
-USB전원 케이블이 좀 짧다
-바람세기는 괜찮다
-내구성이 좀 떨어질 듯
-5000원에 이정도면 괜찮다
-선풍기는 위, 아래로만 움직인다
좌,우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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