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저희 땅콩이가 슬개골 탈구가 있어서ㅠㅠ 요즘 신경을 써서
영양제도 먹이고 산책도 과하게 시키지 않는데 저 출퇴근할때마다 신랑이 데리고 오면서 그냥 안고 데리고오고 저도 그냥 안고 데리고 가는데 그게 은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다리가 불편한 자세로 포개져서 관절에 좋지 않을것 같아서
보고보다가 딩동펫 강아지카시트 하나를 구입했어요^^♡
2018. 4. 19 땅콩이의 수난시대...엄마는 슬프다
딩동펫 강아지카시트 사진으로 볼땐 무겁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넘 가벼운 무게에 점술 주고 싶네요
땅콩이 카시트의 크기는 가로40cm × 세로32cm× 높이36cm
단 커버가 겨울느낌이라... 여름되면 더울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그땐 아이스팩이라도 넣어 줘야하나 하고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카시트는 조립(?)을 해야 한답니다
카시트 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서가 나와있어요
고대로 하시기만 하면 될듯 합니당~~~^^
딩동펫 강아지카시트의 구성은 완전 간단합니당
다른 강아지 카시트는 본적이 없는지라 어떤 구성인지는 모르겠네요ㅋㅋ;;;
무튼 겨울천으로 되어있는 방석커버 1개와 두가지 모양의 쿠션이 7개 그리고 카시트 판대기(?)하나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제 간단한 조립을 시작해 볼께요ㅋㅋㅋ
큰 쿠션커버에 젤로 큰 쿠션을 넣고 지퍼를 닫아줍니다
그리고 나머지3개의 네모난 쿠션은 강아지카시트를 빵빵한 쿠션을 자랑할 수 있도록 차례대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사디리꼴 쿠션도 카시트 본체에 넣어주구요
완전 간단하네요ㅋㅋㅋ
근데 여기서 문제가 미리 네모난 쿠션을 넣었더니 지퍼가
안닫히더라구요 죈장ㅠㅠ
딩동펫 강아지카시트는 저 길다란 판하고 본체만 연결하시면 끝!!!
쿠션을 미리 넣어놔서 지퍼가 연결이 안되고 안 잠겨서
몇번을 했다 짜증내고 있으니 신랑이 쿠션을빼고 넣으니까 금방 쏙하고 지퍼가 딱 맞더니 금방 채워지더라구요ㅋㅋㅋ
암튼 고렇게 딩동펫 강아지카시트 조립은 끝!!!
쿠션 빵빵해서 딱 좋은것 같어요ㅋㅋㅋ
땅콩이가 3.4kg라 L사이즈로 사려다가 그냥 M사이즈
샀는데 잘산것 같어요ㅋㅋㅋ
그리고 지퍼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강아지카시트의 높이도 조절할 수있답니당 굿굿굿!!!
저기 보이는 딩동펫 강아지카시트에 고리부분에 강아지끈을 연결시켜서 고정시키는건데요
얼마나 안전한지는 한번봐야 할것 같구요
강아지카시트 뒤에 긴줄은 차에 고정시키면 된다네요
다리가 아픈 울땅콩이 바닥쿠션이 중요한데 쿠션이 솜재료는
솔직히 별로였지만 쿠션은 아~~주 좋더라구요
저희 땅콩이가 잘 있을지가 걱정인 요니피그 얼렁카시트에 넣어보았네요
어찌나 이쁘게 앉아있던지♡♡♡
천사가 따로 없더라면서요ㅋㅋㅋ
딩동펫 강아지카시트에 올려놨더니 냄새도 맡고 비비고
기대서 눕기도 하고 다행히도 싫어라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어요ㅋㅋㅋ
하지만....아침 출근길 한번 태우고 가려고 신랑이 운전하고 제무릎위에 올려서 강아지카시트올리고 넣었더니 어찌나 저한테 온다고 발버둥치던지ㅜㅜ
결국 제가 안고 왔다는 겁니다
하지만 몇번 앉히고 습관들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딩동펫 강아지카시트 포인트랑 할인받아서 46000원주고 샀는데요
이만한 가격에 이정도면 완전 만족합니당~~~^^♡
※딩동펫 강아지카시트 장점 & 단점
-가볍다
-쿠션감이 좋다
-하지만 강아지 살에 닿는 부위에 재질이 보들보들 따뜻해서 여름에 사용하면 더위 먹을것 같다
강아지를 안고 운전한 경우 4만원(이륜차3만원, 승합차5만원)의 범칙금과 함께 벌점 10점을 부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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