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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의 행복/사랑하는 땅콩이의 일상

메로나 칫솔, 신기한데요ㅋㅋㅋ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은 신랑자동차가 고장이나서 버스를 타고 왔는데요.
버스내리는 곳 바로 앞에 GS25편의점이 있는데 저 마실것도 살겸해서 잠깐 들렸다왔는데 제 눈에 딱 띈 메로나 칫솔!!
안그래도 인스타하면서 신기하고 이쁘길래 하나 갖고 싶다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딱 하나남은 메로나 칫솔을 얼른 집어서 가져왔지요.
가격은 4800원.😅
솔직히 싼 가격은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한번정도는 써보고 싶었던 녀석이라 고민없이 집어왔네요.ㅋㅋㅋ

딱 봐도 메로나모양이죠. ㅋㅋㅋ
전 솔직히 메로나를 좋아하진 않는데 모양이 어쩜 저리도 똑같은겐지  넘 웃긴거 있죠.
그리고 사람들의 상술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던데요.
아무래도 그냥 칫솔하구 요 메로나 칫솔하구는 눈에 들어오는것 부터가 다르잖아요.
메로나 칫솔 뒷부분을 보니 4가지 색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제가 짐까지 본건 요 메로나 색밖에는 없어서 나중에 다른색이 있다면 또 겟하고 싶은 물욕이 마구 샘솟네요😘

사진못찍는 똥손 요니피그 이해좀 해주시구요.ㅠㅠ
메로나칫솔은 포장을 뜯고보니 더 메로나 같은거 있죠.🤣
첨엔 4800원이라는 가격이 절대 싸지않고 질도 좀 떨어지구 특히나 칫솔커버가 숨쉴틈이 없어서 곰팡이 피겠네 했는데 뒤에 구멍이 송송 뚫여져 있더라구요.
하지만 지금봐도 조금은 찝찝한 느낌이랄까요.😅

메로나칫솔을 꺼내봅니다.
음...  옆에 있는 쌤들은 메로나모양이 넘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산거긴 하지만요.
그리고 칫솔모가 다행히도 까끌까끌하지않구 보도라와서 넘 좋네요.😘
그리고 칫솔모끝에 초록색 보이시나요?! ㅋㅋㅋ
나름 신경을 쓴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그런데 맘에 안드는게 하나 있는데요.
칫솔을 써보니까 요렇게 일자로 되어있는 칫솔은 전 쓰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고거말고는 깔끔하니 괜찮은 것 같아요.
메로나 칫솔 전 별 ☆☆☆☆(4개)를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