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지난 주에 김치볶음밥에 이어 오늘 아침 딸내미의 아침메뉴는 간단(?) 오므라이스
준비해봤어요 휴;;;
생각보다 절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한 오므라이스라는 말은 하지 않기로 했네요
우선 재료는 항~상 집에 있는 것들로 준비를 해보았네요
딸내미의 아침메뉴, 오므라이스는 우선 햄없으면 섭섭해하는 딸을 위해 스팸 4분의 1조각
호박이랑 양파 조금, 적양배추 조금 그리고 오므라이스 계란에 넣을
모짜렐라 치즈 쬐~끔!!!
오므라이스 재료
스팸 4분의 1조각
양파 8분의 1조각
호박은 진~짜 쬐끔
적양배추 진~짜 쬐끔 ㅋㅋ
오므라이스 만들기
▼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야채부터 볶아줬는데 워낙 양이 적어서
조금씩 으꺠지지 않도록 나무 숟가락으로 휘이휘이 저으면서
볶아줬네요^^;;
그리고 어느 정도 야채가 볶아지면 스팸을 넣어서 고리고리 저으면서
볶아주는데 역시 스팸의 양을 넘 많이 넣은 거 있죠
오므라이스 재료가 다 볶아지면 찬밥 한 덩어리를 팬에 넣고
마구마구 볶아줬는데 왜 이렇게 싱거운건지...;;;
그래서 소금이랑 후츠를 넣어 볶아줬는데도 싱거워서
간장 조금 더 넣고 볶아주니 딱 간이 맞더라구요 ㅎㅎ
계란을 3개 준비해봤는데 처음하는 오므라이스라 솔직히
몇개를 넣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계란 3개 정도 넣고 열시미 저어주구나서 아까 준비해둔 모짜렐라 치즈를
아주 조금 넣어줬어요
아~ 치즈가 좀 들어갔구나 하는 정도 ㅋㅋㅋ
잘 저어놓은 계란을 팬위에 올려놓고 바닥에 계란이 조금 익었을 때
밥을 넣어주는 거더라구요
저는 한참 헤매하다가 볶음밥을 덮어줄 계란이 어찌나 잘 익었는지 ㅜ
이래서 경험이 중요한 거라면서요
그리고 볶음밥의 양도 좀 많았던 것 같구요 ㅜㅜ
도저히 제 힘으로는 오므라이스를 완성할 수가 없어서
준비하고 있는 신랑을 불러다가 볶음밥에 계란을 잘 덮을 수가 있었답니다ㅜㅜ
처음하는 오므라이스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요 계란을 덮는게
좀 힘들더라구요;;;
신랑님은 계란을 다 익히면 어떻게 하냐고 잔소리를
★오므라이스를 만들때 주의점
계란으로 볶음밥을 덮을 때는 계란의 밑바닥이 정말 쬐끔 익었을 때
볶음밥을 올려서 계란을 덮어줘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ㅜㅜ
신랑한테 잔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어쨌든 딸내미의 아침메뉴를
제 시간에 완성시킨 저 요니피그!!!!
케찹을 뿌려주구 사진 한방찍으니 7시^^
딸내미 아침도 차려주구 저도 하나 배우구 암튼 저 요니피그의 딸내미를 위한
아침 메뉴는 쭈~~~~~욱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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