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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의 행복/남표니의 수상한 일상

기분 우울한 날은 신랑이 해준 제육볶음에 소주한잔이 최고죠~^^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오늘 정말 날이 넘넘 더웠죠? 이제 진짜 여름인가봐요...;;; 전 여름이 제일루 싫거든요... 워낙에 더위도 많이 타고 일할때 움직임도 많아서 아무리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도 땀으로 목욕을 하는 건 어쩔수가 없는 거더라구요 무튼 오늘은 월요일 아침부터 어찌나 일이 많은지... 정말 앉아서 밥먹은 시간 빼고는 자리에 앉은게 별로 없는 날이였네요....;;; 힘도 들도 더우니까 짜증도 나고 하루종일 움직이다보니 나이가 나이인만큼 샥신(?)이 쑤시니 기분도 우울하더라구요 애혀;;; 암튼 그렇게 하루일을 다~ 끝내고는 퇴근길 신랑도 더워서 힘이 든지 말이 없고 오늘은 일을 넘 힘들게 해서 그런지 고기가 먹고 싶다고 했더니 선뜻 신랑이 제육볶음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역시.. 더보기
신랑이 만들어준 국물이 끝내주는 물회, 넘 맛나요^^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오늘 비가와서 그런지 왜 이렇게 어깨가 아침부터 아파오는건지...;;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어깨가 쑤셔서 새벽에 진짜 일찍 일어난 것 같아요 에혀... 정말 나이에는 장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요 얼렁 출근해서 어깨에 치료좀 받고 해야할까봐요~~ 어제는 대체휴일인데도 일을 하러 갔던 저 요니피그를 대신해서 저녁을 준비해주신 신랑분 주말에 농수산물시장에 가서 사온 회가 좀 많이 남아서 신랑이 물회랑 회덮밥을 만들어줬어요 회덮밥은 그래도 자주 먹었는데 물회는 진짜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국물이 끝내주더라구요 ☞ 울산농수산물시장에서 회사가지고 왔어요~~~^^♡ 보러가기 국물이 끝내주는 물회랑 회덮밥 재료 오렌지주스 사이다 고추가루 1T 매실 2T 참기름 1T 간장 1t 마늘 1T.. 더보기
신랑이 만들어준 씹는 맛이 좋은 쫄면, 눈호강만 했어요ㅜㅜ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어제 주말... 제가 담이 결려서 힘들어하니까 신랑이 딸아이 먹을 껄 챙겨줬어요 딸아이한테 엄마 아프다고 사진 좀 찍으라고 했더니 자기는 시험공부해야 한다면서 정말 나쁜 지지배 하나도 안 찍어주는 거 있죠 그래서 결국에 제가 담결려 아픈 옆구리 부여잡고 사진 찍었네요, 에혀;;; 암튼 어제 주말 점심메뉴는 신랑이 만들어준 씹는 맛이 즐거운 쫄면 되겠습니다 ㅎㅎㅎ 씹는 맛이 즐거운 쫄면 재료 쫄면 2인분 각종 야채 상추, 양배추와 오이 계란 1개 참기름 씹는 맛이 즐거운 쫄면 만들기!!!! ▼ 계란은 소금을 조금 넣어서 10분정도 계란을 삶아주는데요 계란 몇개 더 넣어서 땅콩이 준다고 했는데도 신랑은 자기 맘대로 달랑 1개만 넣어서 침 꼴깍 삼키고 있는 울 땅콩인 노른자 맛.. 더보기
신랑표 수란 오가피순 비빔밥~~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어제 일이 피곤해서 그런지 집에와서 밥만 먹고 진짜 기절해서 잔 것 같아요 ㅜㅜ 나이를 먹으니 왜 이렇게 조금만 움직여도 정신을 못 차리겠는지...;;; 암튼 이런 저를 위해 신랑이 이번에 시댁에서 가져온 오가피순으로 비빔밥을 해줬답니다 ㅋㅋ 이름하야 떨어진 입맛도 살린다는 신랑표 수란 오가피순 비빔밥 입니다 신랑이 시댁에 가서 오가피순을 얼마나 많이 따왔는지 반은 무쳐서 먹고 반은 쌈을 싸먹었는데요 그래도 아직도 마~~니 남아있다는 오가피순;;; 제가 좋아한다고 어마어마하게 따가지고 왔더라구요 수란 오가피순 비빔밥 재료들은 집에 있는 야채들만 넣어서 만들어보는데요 신랑이 열심히 썰어서 접시에 담아두었어요 저희 신랑 진짜 칼질 잘 했지요? ㅋㅋ;; 신랑표 수란 오가피순.. 더보기
신랑이 처음으로 만든 나박김치를 드디어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며칠전에 신랑이 처음으로 만든 나박김치를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 오늘에서야 올리게 되는 정말 게으른 요니피그 신랑이 오죽하면 이제 요리할때 절대 사진 안 찍어놓을꺼라구 하더라구요 결혼 전에는 제가 워낙에 나박김치를 좋아해서 친정엄마께서 자주 해주셨는데 전 엄마를 안 닮아 요리라는 거에 취미도 없고 잘 하지도 못해서 결혼 후에는 엄마가 보내주거나 했는데 이번에 신랑이 한번 해보겠다구 두팔 걷어 부치고 혼자 나박김치라는 걸 해봤다네요 ㅎㅎㅎ 것도 혼자 저 포스팅 하라구 사진까지 찍으면서요 신랑이 나박김치 하면서 찍어놓은 사진들입니다(감동) ▼ 저희 신랑이 워낙에 요리를 좋아해서 김치 같은 것도 가끔 담그고 저녁 국거리나 반찬은 만들었어도 나박김치는 첨이라 솔직히 맛을 의심할 수.. 더보기
신랑이 만들어준 고구마 맛탕 진짜 맛나요 ^^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제게 입맛이 없는 저를 위한다며 고칼로리의 음식만을 해주시는 신랑님께 감사(?) 하면서 그저껜 ☞국물이 끝내주는 삼계탕 으로 제 다이어틀 도와(?)주던 신랑님 어제는 1인분에 약 375kcal리가 되는 고구마 맛탕을 해주더라구요 그것도 신랑이 가지밥을 해서 된장찌개와 맛나게 먹은 후 야식으로요 우선 저희 신랑이 만들었지만 혼자하느라 사진을 못 찍어서 그냥 맛뵈기 가지밥이랑 된장찌개 사진만 올려보네요 ㅎㅎㅎ 정말 넘넘 맛났던 어제 저녁 가지밥과 된장찌개!!! 신랑말로는 가지가 조금 더 들어가면 더 맛났을 꺼라고 했지만 제 입맛에는 정말 딱 맛더라구요 특히 양념소스가 넘 맛있어서 솔직히 두그릇 뚝딱했네요^^;;; 여기서 딱 끝났어야 하는건데 왜 고구마.. 더보기
국물이 끝내주는 신랑표 삼계탕!!!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어제, 오늘 비가 추적추적 몸도 찌뿌둥하구 원래도 출근하는 일이 늘~ 행복하지만은 않았지만 비 오는 날은 정말 정신없이 막히는 바람에 더더더 출근이 하기 싫어지네요 그래도 신랑이 안 바빠서 태워다 주는 바람에 꽉 막히는 도로에서 그나마 편히 왔네요 어제는 특히 더 안그래도 항상 좋지 않던 목 디스크 탓인지 두통도 심하구 오는 차안에서 징징거렸더니 신랑이 저녁에 맛난 걸 해준다구 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신랑표 삼계탕을 만들어 준다구요 역시 착한 울 신랑은 제가 블로그 하고 나서 아무리 귀찮아도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해도 한장 한장 찍으면서 요리를 해준답니다(자랑이예요 ㅎㅎ) 신랑이 삼계탕을 세식구 먹을꺼라고 했더니 마트 아주머니께서 요렇게 추천을 해주셨대요 큰 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