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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의 행복/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레시피

아이간식으로 홈메이드 쿠키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니피그입니다~^^

 

퐁당퐁당 연휴라 쉬는 곳도 많던데 저희는 역시나 절대 쉬는 법이 없네요

 

내일이 연휴인데도 쉬는 건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은 이 느낌... 넘 싫으네요

 

어깨는 오늘따라 왜이렇게 아픈지...일 끝나고 집에 왔는데 암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그래도 욜심히 공부하고 온 딸아이를 위해 밥은 쉬는 날인 신랑이 차려준 것 같구

 

전 딸아이가 좋아라 하는 쿠키를 만들어 주었어요

 

홈메이드 쿠키만들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간단하게 영양쿠키 믹스라고 마트에서 파는

 

요녀석만 있으면 20분이면 완성을 하더라구요

 

 

 

 

 

홈메이드 쿠키 만들기 재료

 

큐원 홈메이드 영양쿠키 믹스, 계란 1개, 버터 150g, 건자두, 하루견과

 

 

요즘은 워낙에 집에서 뭐든 만들 수 있도록 잘 나와서 요 홈메이드 영양큐키 믹스만 있으면

 

집에서도 뚝딱 홈메이드 쿠키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넘 좋은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그냥 믹스만 넣어서 만드는 것보다느 씹는 맛이 있어야 쿠키 아니겠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건자두랑 하루견과 를 넣어서 만들어 봤네요

 

 

 

 

 

 

 

 

 

큐원 홈메이드 영양쿠키 하나를 볼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버터 150g을 넣어주는데요 고체보다는 녹여서 액체 상태로 넣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서 영양쿠키믹스 분말에 버터녹인 물을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계란도 다 풀어서 버터를 넣은 볼에 넣어주는데요

 

계란을 넘 차게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해서 전 10분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사용을 했구요

 

그리고 버터가 넘 뜨거우면 계란이 익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버터의 온도를 넘 뜨겁게 해서 넣으시면 안될 것 같아요

 

그렇게 홈메이드 영양쿠키 믹스에 버터와 계란을 넣고 수제비 반죽을 하듯이 반죽을 해 주었네요

 

 

 

 

 

 

 

 

홈메이드 쿠키 만들기 위해서 버터와 계란을 넣고 반죽을 한후에는

 

그 반죽을 넓게 펴서 모양을 내고 구워만 주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버터를 넣어서 기름이 많이 묻어나니까 반죽을 펴는 도마위에 랩을 씌어서

 

고정을 하고 그 위에 반죽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랩을 다시 씌우라고 설명서에는 나와있던데

 

전 그냥 밀대에 랩을 싸서 해보았네요

 

 

 

 

 

 

 

그런데 홈메이드 쿠키만들기에서 아까 준비한 건자두와 견과류를

 

넣는 걸 잊어버려서 다시 볼에 넣어서 건자두는 가위로 자라주고

 

호두와 크랜베리 그리고 아몬드를 가위로 잘라서 반죽에 골고루 넣은 후에

 

손으로 반죽을 섞어주었는데요

 

비닐장갑을 끼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워낙에 기름이 많이 묻어나서 느낌이 좋지가 않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건자두와 견과류를 넣은 반죽을 아까 랩을 씌운 도마위에 올리고

 

랩을 씌운 밀대로 빡빡 밀어주었어요

 

 

 

 

 

 

그렇게 밀어준 반죽은 너무 얇게 하면 씹는 맛이 별로 없어서 맛이 없잖아요

 

어느 정도의 두께로 밀어서 지난 번에 계란 토스트를 했을 때 식빵 구멍내는 데 썼던

 

텀블러 뚜껑으로 다시 한번 홈메이드 쿠키를 만들 반죽을 만두피 떼어내듯이

 

꾸~욱 눌러서 쿠키의 모양을 만들어 주는데요

 

예전에 딸아이 어렸을 때는 같이 만들꺼라고 별모양 하트모양 찍어내는 틀도 많았는데

 

워낙에 오븐도 작고 잘 사용하지를 않으니까 다 버리고 암것도 없어서

 

모양은 요거 하나네요 ㅎㅎㅎ;;;;

 

 

 

 

 

 

 

홈메이드 쿠키 만들기를 이제 시작할껀데요

 

동그랗게 모양을 낸 쿠키 반죽을 오븐쟁반에 종이호일을 올린 후

 

하나하나 올려줍니다

 

그렇게 딱 6개만 해봤어요

 

마트에서 사먹을떄는 몰랐는데 쿠키가 칼로리가 장난이 아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6개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렇게 홈메이드 쿠키 만들기에서 마지막 단계 오븐에 넣고 구워주면 되는데요

 

15분정도 구워준 것 같아요

 

다 구워진 쿠키를 딸아이가 먹을 수 있게 접시에 담아 올려줍니다

 

딸아이 먹기전에 제가 먼저 쿠키의 속이 다 익었는지 반을 쪼개보았어요

 

건자두가 들어가있어 달달한 맛도 더하구 씹는 맛도 있어서

 

제 입맛에는 딱 맞더라구요

 

역시 제 입에 맛있는 건 딸아이에게도 맛나는 것 같아요

 

쿠키 4개밖에 안 구웠다고 더 없냐고 묻는 딸에게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했는데

 

남은 홈메이크 영양쿠키 반죽해 놓은 게 아직 많이 남아서 내일 쉬는 날

 

조금 더 만들어 먹자고 했어요

 

모양틀이나 초코가 있으면 더 맛났겠지만 그래도 나름 건강을 신경써서

 

건자두랑 견과류를 넣은 홈메이드 쿠키, 딸아이 간식으로 성공한 것 같네요 ~^^